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서스 넥스 (문단 편집) === [[심연의 카발리어]] ===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거침없이 백성을 [[학살]]하는 [[폭군]]의 모습으로 등장해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. 1부의 순박했던 [[소년]]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으며, 세린에게는 자신을 자신을 배신했다며 깊은 [[증오]]를 보이고 있다. 재훈을 칼라드볼그에게 빼앗기고, [[고향]]으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세린마저 저버렸으니 오스키의 말마따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셈이다. 남의 [[목숨]]을 파리보듯 하지만 [[카리스마]]가 워낙 압도적이고, 사리사욕으로 [[권력]]을 남용하지 않는 것[* 다만, [[마법사]]가 죽어나가는 데도 [[결계]] 복구 작업을 강제로 강행하거나 단지 도시 시장이 자신에게 [[반역]]의 [[소문]]이 있다는 이유로 그 도시의 모든 주민을 학살한 것을 보면 [[진시황]]이 따로 없다(...). 그래도 이 결계가 몹시 중요하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라 볼 수도 있다.] 때문인지 여전히 국민의 지지는 높은 듯. 옛 친구도 가차없이 내치게 되었지만[* 사실 선유를 친구라고 해야할지는 좀 미묘하다. 일단 진짜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오웬에겐 나름 잘 대해주는 편이다.] 디포르와 [[딸]] 미트라에겐 상냥하다. 미트라에게 상냥한 것은 미트라가 과거의 병약했던 남동생 재훈을 떠올리게 해서라는 의견이 있다. 미트라의 [[외모]]가 [[엄마]]를 닮은 부분은 찾을 수도 없을만큼 아빠만 닮았기 때문이다.[* 재혁과 재훈 [[형제]]가 [[붕어빵]]처럼 똑닮은 것은 독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니, 아빠를 닮은 미트라는 정말로 재훈이 어렸을 적의 [[소녀]] 버전처럼 보인다.] 그런데 알고보니 자신의 [[아들]] 문제를 애초에 알고 있었다. 과거 헤칼로트에게서 '네 친아들은 네 아들로서 자라지 않을 것이며 그 아들은 세린의 아이'라고 [[예언]]을 들었다. 그러니까 자신의 아들로서, 즉 [[황자]]로 자란 데다 세린의 아이도 아닌 니누르타는 애초에 자기 자식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것. 그런데 왠지 모르게 니누르타에 대해 말하길 '존재 자체가 나를 배신한 증거'라고 한다. 여러모로 아들 문제로 속 썩는 중. 본인이 넥스의 아들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 천연덕스럽게 후계자로 인정해달라고 말하는 저스트, 황자였지만 일단 넥스가 친자가 아니라고 여기는 니누르타, 자기를 [[원수]]로 여기는데 친아들인 자이(...). --개판이구만-- 칼라드볼그를 매우매우 싫어하는지 오염된 사람은 그게 누구든지 죽여버린다. 그래서 황비인 이프리타도 단칼에(...) 베어버렸다. 문제는 그런 식으로 행동한 것이 자이에겐 [[복수]]의 칼날을 가는 계기[* 자이가 어릴 적 살던 마을을 없애버렸다.]가 되었고 니누르타에겐 삶을 포기하는(...) 원인이 되었다. 다만 오염된 사람이 얼마나 큰 피해를 끼치는지 생각해보면 왕으로서 당연한 선택이기도 하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IMG_4120.jpg|width=100%]]}}} || ||<#ddd> '''죽은 니누르타를 끌어안은 넥스''' || 니누르타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가 없다. 처형식 직전까지만 해도 '니누르타는 존재가 자신에 대한 [[배신]]이다, [[반역자]]다'하는 식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다 클 때까지 엄청나게 굴려댔지만 막상 니누르타가 눈 앞에서 [[자살]]하자 등장이래 처음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.126화에선 니누르타의 회상과 달리 아끼는 모습이 나와 실제 어떻게 니누르타를 대했는지 [[미궁]]에 빠졌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IMG_4121.jpg|width=100%]]}}} || ||<#ddd> '''되살아난 니누르타''' || 124화에선 죽은 니누르타가 언데드로 되살아나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125화에선 이프리타가 언데드의 종족 특성[* 언데드는 타 종족의 신체 일부를 이식할 경우 그 종족의 특성을 이어받을 수 있다.]을 이용해 넥스와 니누르타를 속여왔음이 드러나면서 여자에게 두 번이나 배신당했다.[* 첫 번째는 마그나닉스 이후 세린의 배신이고 두 번째는 이번에 드러난 이프리타의 배신이다.] 그리고 이프리타의 배신과 니누르타의 [[출생의 비밀]]에 대해 알게 되면서 결국 그 동안 유지한 [[포커페이스]]가 무너지게 된다. 126화에서는 처형장에서 기 선유가 날뛴 결과로 [[카오스]]에 오기 위한 조건이 채워져 칼라드볼그가 강림한다. 넥스가 [[진실]]을 알고 [[멘붕]]하는 동안 칼라드볼그는 카오스에 오랜만에 돌아온 기념으로 '[[태양]]'을 쏘아 떨어뜨리겠다고 했으며 넥스를 [[기절]]시킨 후 태양은 떨어졌다고 말한다. 칼라드볼그의 무자비한 [[공격]]으로 심한 [[부상]]을 입은 채 [[기절]]하고 밤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지만, [[봉인]]에서 풀린 세린의 난입으로 정신없는 틈을 타 자이와 유안이 오스키의 [[저택]]으로 데리고 도주하는데 성공했다. 오스키의 저택에서 눈을 뜬 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듣게 되고 오스키가 [[동맹]]을 제안하나 단칼에 거절한다. 이후 오스키, 자이와 함께 칼라드볼그의 서를 만나게 되고 그것을 봉인한게 세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. ~~그리고 과거편이 시작되려는 시점에서 연중(!).~~ 이후 시작된 과거편에서 그 동안 몰랐던 과거를 하나둘 알게 된다. 세린이 사실은 예전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[[세계]]보다 넥스 자신을 선택해 살리려고 했다는 사실이나 니누르타가 어째서 이프리타의 아들로 자라게 됐는지가 나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